•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인원 이어 빗썸까지…신규회원 가상계좌 발급 개시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09 17:25

오늘 오전 10시부터 신규 투자자도 농협은행 실명확인

코인원 이어 빗썸까지…신규회원 가상계좌 발급 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가상화폐(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이 코인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신규회원에게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을 시작했다. 현재 신규회원 가상계좌 발급이 불가한 다른 거래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빗썸은 9일 오전 10시부터농협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번호(가상계좌) 발급 대상을 모든회원으로 확대한다고 공지했다. 신규회원까지 가상계좌 발급 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이에 따라 빗썸에서 새로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는 농협은행 계좌를 이용해 실명확인 후 입금과 투자가 가능해졌다.

이에 앞서 코인원은 가상화폐 실명제 시행 직후인 지난달 30일 오전9시부터 모든 신규회원이 농협은행 계좌를 통해 입금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기존 농협은행으로부터 부여 받은 가상계좌 수인 15만개에 한해 선착순으로실명확인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가상화폐 실명제를 실시하면서 농협은행은 코인원을 비롯해 모든 거래소들에게 기존 부여한 가상계좌 수만큼 실명확인을해주기로 했다. 다른 거래소들은 기존회원을 우선해 실명확인을 해줬지만 코인원은 기존회원과 신규회원을가리지 않고 선착순으로 실명확인을 시작한 것이다.

지난달 말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가 시행되면서 가상화폐 투자자는 실명확인 가상계좌가 있어야 원화 입금할 수 있게됐다.

코인원을 제외한 가상화폐 거래소들과 은행들은 기존에 가상계좌로 거래하던 회원부터 실명확인을 통해 입금을 허용하기로했다. 기존 회원부터 실명확인을 실시하기로 한 데 따라 새로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려는 투자자의 진입은제한됐었다.

투자자 실명확인은 기존 가상계좌 이용자가 거래소에 실명확인 인증을 요구하면 거래소가 해당 정보를 은행에 보내실명 거래가 맞는지 확인하고 입금 가능한 계좌를 열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코인원에 이어 빗썸까지 신규회원에게 원화 입금이 가능한 가상계좌를 발급하면서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움직임에관심이 모아진다.

주요 거래소 중 한 곳인 업비트는 지난달 24일부터 모든 신규회원이 가상화폐를 입금할 수 있도록했다. 휴대전화로 본인인증을 완료하고 가상화폐 입금주소를 생성한 뒤 입금하면 된다. 이후 가상화폐와 원화를 출금할 수 있다. 원화 입금이 가능한 가상계좌발급은 아직 불가하다.

업비트 측은 현재 신규 가상계좌를 발급할지 여부를 거래은행인 기업은행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다르다’”…27년 고수 이승우가 말하는 AI 시대 ‘부의 공식’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와 다르다.”27년 가까이 반도체 산업을 지켜본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며 던진 화두다. 단순한 업황 회복이나 슈퍼사이클을 넘어 메모리 반도체의 산업적 가치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센터장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나라경제’ 기고문을 통해 현재의 메모리 공급 부족이 단순한 경기순환적 현상이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 메모리가 컴퓨터 가격을 구성하는 ‘비용 변수’였다면, AI 시대에는 AI 모델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는 것이다.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기억해야 하는 2 증권업계, 벤처 세컨더리 투자 3년간 1조원 추진…회수시장 활성화 증권업계가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3년간 1조원 규모의 벤처 세컨더리 투자를 추진한다.초대형 IB 7개사 6185억원…공동펀드는 3000억원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공동으로 하는 이같은 벤처 세컨더리 투자 추진 계획을 31일 밝혔다. 그동안 증권업계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러나 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모험자본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회수시장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번 1조원 규모 자금 공급은, 각 사의 차별화된 투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별 투자 방식, 스케일 있 3 WGBI 편입 한국 국채, ‘담보’로도 쓴다…예탁원, 외국인 활용 가이드 발간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보유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이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국채의 금융거래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내놨다. 단순히 국채를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증권대차와 환매조건부매매(Repo), 장외파생상품 거래 등의 담보로 활용토록 관련 제도와 절차를 정리했다.31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국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채의 담보 활용을 지원하고자 「외국인 투자자 국채 활용 가이드」를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는 올해 4월부터 한국 국채가 WGBI에 편입된 데 발맞춰 마련됐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