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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4월 말까지 6만5천여가구 분양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2-09 16:35

올해 분양 물량 26%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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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이 설 연휴 이후 분양 예정인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동문건설이 설 연휴 이후 분양 예정인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다음주 설 연휴 이후 오는 4월 말까지 6만5000여가구 분양이 실시된다. 이는 올해 분양 물량의 26%가 넘는 규모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설 이후 4월 말까지 전국에서 6만5789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총 분양의 62.2%인 4만900가구가 몰려있다. 지방광역시 1만12가구, 기타 지방 도시에서 1만4877가구 등이다.

서울에는 ‘개포주공8단지’, ‘서초우성1차’ 등 강남권에서 재건축으로 새 아파트가 나오며 경기도에서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등 중견 건설사 분양이 많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지난해 5월 대선을 앞두고 4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확 줄었는데, 이는 홍보의 제약으로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미루거나 당겼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고, 5~6월 분양일정도 다소 유동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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