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상선, 글로벌 해운 3사와 아시아~남미서안 협력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2-09 09:5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상선, 글로벌 해운 3사와 아시아~남미서안 협력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상선이 스위스 MSC, 독일 하파그로이드, 일본 컨테이너 3사 통합법인 원 등 4개사와 공동으로 아시아~남미 서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현대상선과 MSC, CMA-CGM, 함부르크 수드, 하파그로이드, APL, CSCL 등 7개의 선사가 3개의 서비스를 운영했다.

아시아~남미 서안 서비스는 한국~중국~일본~대만을 거쳐 멕시코~페루~칠레~콜롬비아 등 중남미 서안 주요 국가를 연결하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노선이다.

이번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4개의 글로벌 선사들은 세부 운항 스케줄과 투입 선대 등을 다음달 확정 지은 후 총 3개의 노선으로 4월 초부터 서비스 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글로벌 선사와 함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극동~중남미 서안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수익력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