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해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9일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조3,609억원, 영업이익은 104% 늘어난 11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진한 해외브랜드도 철수할 계획이기 때문에 올해 관련비용은 50억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SK네트웍스 연결자회사가 실적 정상화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