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권용원 신임 금투협회장 “금융투자업 선진화 위해 네거티브 규제 도입해야”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05 22:20

5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권용원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금융투자협회

5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권용원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금융투자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5일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 신임 금투협회장이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가운데 “금융투자업의 선진화를 위해 사전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큰 원칙을 중심으로 한 사후 규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권용원 신임 금투협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법의 기본 시스템은 원래 네거티브 규제였다”며 “이제는 네거티브 규제를 통해 원칙 중심의 법률 체계로 전환을 시도해볼 시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권 협회장은 증권사 균형발전 100대 과제에 대해서는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현재 이미 실행이 되고 있는 과제 외에 나머지는 구체성을 보완해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탁업 제정 이슈나 초대형 IB 발행어음 인가 과정에서 타 금융권과의 충돌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업계의 이해 관계를 지켜나가야 한다"며 "협회에 준비되어 있는 설파력있는 대안을 전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권 협회장은 “신탁업법 분리는 자본시장법 내에서 해결하는게 맞다”며 “동일기능 동일 규제라는 자본시장법 기본정신을 파괴하지 않는 이상 신탁업법을 분리하는 건 자본시장법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단순히 기술 자체만을 개발할 것이 아니라 빅데이터와 관련한 개인정보보호법 이슈를 해결해야 한다”며 “클라우드서비스에 있어서 금융 정보 보호 문제, AI 등과 관련한 기술 및 규제 이슈를 어떻게 대처해나갈 것인지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4차 산업위원회 관련해서는 지금은 원칙적인 구상을 하고 있는 단계”라며 “시각의 다양성을 확보 하기 위해 다른 업권에 계신 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도 복합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성증권 거점점포 제재 '기관경고'…발행어음 청신호 삼성증권의 발행어음(단기금융업) 인가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다.금융당국이 삼성증권의 거점점포 관련 제재 수위를 당초보다 감경했다. 9부 능선 넘은 삼성증권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의 거점점포 불건전 영업행위 관련 제재안을 심의, 기관경고 조치를 의결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 초고액자산가 거점점포 대상 영업실태 검사 후 삼성증권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포함 중징계를 통보한 바 있다.최종 제재 수위가 한 단계 낮춰진 것이다. 기관경고는 중징계로 분류되지만 단기금융업 인가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업계에서는 제재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삼성증권이 그동안 숙원한 2 스튜어드십 코드 실효성 높이려면…“‘5% 룰’ 개선해야”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5% 룰’인 대량보유보고제도의 공동보유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정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31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실효성 제고를 위한 주주총회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10년 만에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실효성 제고 과제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스튜어드십 코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 운영 개선과 관련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스튜어드십 코드는 국내에 2016년 도입 이후 약 10년 만에 개정됐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가 단순 주식 보유를 넘어 고객과 수 3 "바뀐 수익률인 지 몰랐네?" 퇴직연금 500조 시대, 통합연금포털 비교공시 '정정 이력' 필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최초 공시된 퇴직연금 수익률이 틀려서 수정됐더라도 일반 국민이 보는 화면에서는 업데이트된 최종 수치만 기재돼 정정 이력을 파악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은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고, 연금 사업자인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공시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수익률 공시는 퇴직연금 사업자의 운용 역량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인 만큼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분기말로부터 10영업일 이내 최초 공시 31일 퇴직연금감독규정에 따르면, 퇴직연금 공시 주기는 분기 1회 이상으로, 분기 말로부터 10영업일 이내로 규정돼 있다.일반 국민은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에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