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생명, 직원참여 봉사활동 8만 시간 돌파.. "나눔실천 일상 속으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2-05 08:5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생명의 직원참여 봉사활동이 8만 시간을 돌파했다. /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의 직원참여 봉사활동이 8만 시간을 돌파했다. / 사진=신한생명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신한생명이 사회공헌 운영시스템을 구축한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627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직원들이 참여한 봉사활동 시간이 총 8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2016년 생명보험협회 사회공헌활동 공시’ 기준으로 전체 직원 대비 봉사활동 참여비율 371.28%, 직원 1인당 봉사활동 시간은 12.47시간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띤다.

운영 초기인 2011년에는 사회공헌활동 48회에 643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후 운영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직원들의 나눔 활동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높아진 결과, 지난해는 276건의 사회공헌활동에 573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는 2011년과 비교할 때 5배 이상의 증가를 보인 수치다.

이처럼 큰 폭으로 증가한 요인에 대해 신한생명 측은 사내에 형성된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나눔 실천이 일상화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봉사활동이 직원별 신청 접수제로 운영되며, 실제로 상당수의 봉사활동이 접수 5분 만에 마감되어 수시로 추가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목소리를 운영시스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점 역시 주효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동기부여와 방향의 일치성을 맞추고 사업을 추진한 부문도 많은 영향을 줬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짧은 기간에 8만 시간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험업에 맞는 참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사업의 취지에 따라 봉사대축제, 국내외 소외계층 후원사업,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신한생명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사업은 분기마다 전국단위 행사로 진행하는 ‘봉사대축제’다.

올해에도 창립기념 봉사활동, 그룹 자원봉사, 1004DAY.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눔이란 테마로 봉사대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