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운송·가구·컴퓨터·건축 등 총 25개 부문에서 세계 유수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출품해 ‘심미성·혁신성·컨셉’등 종합적 평가를 받아 각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N’FERA AU7’은 고급 세단을 타깃으로 하여 개발된 UHP 타이어로 혁신적으로 증가된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한 특허기술인 흡음 Block을 적용하여 주행 시 발생하는 타이어 소음을 저감시킨 것이 특징으로 ‘N’FERA AU7’이라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7’의 형상적 특징을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제품의 성능과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고루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제품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