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나눔과 봉사문화 정착을 통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드높인 우수부점과 우수직원에게 상장과 조끼를 수여하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2017년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본부 및 지점, 직원에 대한 시상식 진행과 함께 2018년 발로 뛰는 영업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송종욱 은행장이 주요 영업점장에게 구두끈을 직접 매어주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어 각 본부별 2018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등 임직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은행을 고객중심 은행, 행복한 은행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업 제일주의와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 강화, 그리고 디지털 영업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