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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디지털 금융 전환으로 지방은행 한계 극복"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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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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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2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2018년도 시무식 및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JB금융지주

△광주은행은 2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2018년도 시무식 및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J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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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금융 중심의 금융환경 전환은 지방은행의 한계를 극복하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송 행장은 2일 오전 광주은행 본점에서 시무식 및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며 "금융의 춘추 전국시대라 할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과 급변하는 환경에 처해 있지만, 광주은행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송 행장은 "올해는 광주은행의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50년의 시간 동안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해온 임직원과 선후배, 그리고 동고동락 해주신 지역민과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송 행장은 광주은행이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는 위대한 역사를 시작하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고객중심의 은행, 행복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과감한 도전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초 체력을 한층 강화해 강하고 튼튼한 은행을 만들고 △고객 그리고 지역민과의 단단한 신뢰 관계 형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과 공생,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광주은행은 고객에 대한 감사와 지역에 대한 공헌활동으로 상생한다는 의미를 가진 '함께 이룬 50년, 같이 나눌 100년'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어 진행한 브랜드 선포식에서는 '나와 지역을 잘 아는 우리 모두의 은행'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의미로 직원대표의 행동약속 선서 시간과 모든 광은인의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100년 은행을 향한 비상을 기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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