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제2회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 플레이더세이프티 개최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전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내가 생각하는 교통안전’ 혹은 ‘교통사고 없는 우리 마을’ 등 교통안전을 주제로 하는 모든 이야기를 어린이의 시선에서 그림으로 표현해 출품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이달 30일까지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작의 사진 혹은 스캔본을 제출 또는 키자니아 잠실점 및 부산점 내에 마련된 메르세데스-벤츠 부스를 방문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20점과 우수작 200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연내 진행될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 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교통안전 캠페인 대상을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확장해 범국민적인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앞장 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2017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 바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