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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 우리은행 외 벤처캐피탈 3곳 100억 투자유치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1-08 09:52

시리즈A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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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영 테라펀딩 대표./사진=테라펀딩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사진=테라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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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테라펀딩이 우리은행과 벤처캐피탈 3곳으로부터 100억원 투자유치를 했다.

테라펀딩은 우리은행,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1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테라펀딩은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금융회사들은 테라펀딩이 중소형 부동산에 특화된 대출심사모델과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역량을 통해 단 한 건의 부도없이 누적대출액 2408억, 누적상환액 1369억, 평균수익률 12.45%, 연체율 0.34%, 부실률 0% 를 달성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테라펀딩이 낙후한 부동산 금융 산업을 혁신하고 금융사각지대를 해소, 미래 금융이라 불리우는 P2P 금융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또한 위비톡 출시 등 디지털 혁신을 거듭하며 기술 금융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바, ICT를 바탕으로 P2P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어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는 “지난 3년간 투자자 보호를 위한 리스크 관리에 매우 힘써왔다” 며 “이번 투자유치로 부동산, 금융, 기술 인재 영입을 확대하여 심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P2P 금융산업 부동의 1위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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