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피플펀드, 2017년 누적대출취급액 1000억원 업계 최단기 달성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1-04 14:22

2017 애뉴얼리포트 공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피플펀드, 2017년 누적대출취급액 1000억원 업계 최단기 달성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피플펀드가 2017년 누적대출취급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

피플펀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 애뉴얼리포트'를 4일 공개했다.

피플펀드는 약 15개월만에 3~4건 담보대출, 월 평균 약100억원 이상의 대출은 온라인 상에서 모집하며 누적취급액 1000억원을 최단기에 달성했다. 이 중 640억원의 채권이 정상적으로 투자자에게 상환됐으며, 53억원이 이자수익으로 지급됐다.

피플펀드는 DLS증권(파생결합증권)을 출시하기도 했다.

연체관리 프로세스와 추심역량도 강화했다.

피플펀드가 취급한 240개 담보채권 중 9건이 1일 이상 상환지연을 경험했으며 6건은 전문적인 연체관리를 통해 정상화됐다. 3건은 내부 전문 추심/연체관리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

피플펀드는 모든 개별 채권에 담당 운용인력을 배정하고, 각 채권 별로 상환에 필요한 주요 이벤트들을 시스템을 통해 일단위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한 해 동안 총 34명이 넘는 금융 및 부분별 전문인력을 충원하며 사업의 전문성과 안전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 출신 전문인력이 12명 보강되었으며, 2명의 변호사를 포함한 법무 관련 조직을 정비했다.

개인신용평가에만 적용되던 데이터기반 평가를 부동산 및 중소기업 평가에 반영하여, 기업의 리스크를 다양한 비정형데이터를 활용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담보채권 CSS 모형 개발, 미들오피스 프로세스 효율화 등을 통해 모든 업무영역에서의 자동화를 시도해가고 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2017년 피플펀드는 금융기관들이나 자산가들만 접근이 가능했던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누구나 10만원 단위 투자가 가능한 온라인 투자상품으로 만들어 냈다. 그리고 그 상품성을 인정받아 개인 투자자를 넘어 다양한 금융기관들에게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대체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2018년에는 보다 좋은 채권들을 선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내 금융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대체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