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이상현 태인 대표(왼쪽)가 하나은행을 통해 장애 청소년의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의 공익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1억원을 기부했다.
신탁계약 자리에는 이상현 대표와 하나은행 Club 1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신탁금액은 매년 2천만원씩 5년간 장애청소년의 문화체육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이상현 대표는 “공익신탁이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미 있는 곳에 투명하게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며, 이를 통해 장애청소년 가정의 문화체육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현 대표는 LS그룹 창업주인 고 구태회 명예회장의 외손자로 한양대 총학생회장에 당선돼 화제를 모았던 는 대학시절부터 아동후원을 시작,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정 제1호 가입, 부동산 임대수입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건물 등록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