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증권, 윤경은·전병조 각자 대표체제 유지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20 20:16

통합 출범 첫 해 성적표 무난...변화 보다 안정 선택

윤경은 대표(왼쪽)과 전병조 대표(오른쪽) 모습./사진제공=KB증권

윤경은 대표(왼쪽)과 전병조 대표(오른쪽) 모습./사진제공=KB증권

[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KB증권은 윤경은(56)·전병조(54) 각자 대표체제를 한 해 더 유지하게 됐다.

KB금융지주는 2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현 윤경은·전병조 KB증권 사장을 재선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현대증권과의 통합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KB증권의 통합 출범 첫 해 성적표는 무난한 편이기 때문에 KB금융지주가 각자 대표의 연임을 결정한 것 같다” 고 말했다. 실제 KB증권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조2249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2257억원을 기록해 지난 동기대비 470% 앞섰다.

당초 업계에서는 올해 성적에 따라 2명 중에서 1 명만 선임되거나 아니며 제3자가 사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KB금융지주는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윤경은 사장은 1962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파리바은행(현 BNP파리바), LG선물,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을 거쳐 솔로몬투자증권(현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후 현대증권 부사장을 거쳐 현대증권 사장으로 선임된후 지난해 KB투자증권이 현대증권과 합병해 통합 출범한 KB증권 자산관리 부문 대표를 맡았다.

전병조 사장은 기획재정부 본부국장 출신으로 NH투자증권과 대우증권 IB부문 전무 등을 역임했다. 이후 KB투자증권에서도 IB부문 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지낸 후 통합 KB증권 IB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선정된 후보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오버행 리스크’ 케이뱅크, ‘FI 엑시트’ 매몰된 공모가 후폭풍 케이뱅크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 해제를 앞두고 있다. 추가 하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재무적투자자(FI)의 자금 회수(엑시트)에 지나치게 매몰된 공모가 산정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자금조달을 통한 기업성장이라는 자본시장 공식을 훼손한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오는 5일 8377만5566주에 달하는 물량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현재 상장주식의 약 21%에 달하는 규모다.보호예수가 해제 시 모든 물량이 바로 시장에 출회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명 ‘오버행 이슈’로 작용해 주가에 지속적인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이를 극복할 2 iM금융, 신종자본증권 1000억 차환…자본관리 시험대 iM금융지주(회장 황병우)가 10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2021년 발행한 동일 금액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 행사에 맞춰 차환 자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자본비율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M금융지주가 오는 9월 11일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영구-5년콜) 1000억 원을 공모 발행한다. KB증권이 단독 대표주관을 맡았으며 수요예측은 9월 3일 진행한다. 희망금리밴드는 연 4.50~5.10%로 제시됐다. 최근 1년 새 동일 등급 신종자본증권 발행 사례를 보면 지난 3월 신한금융지주19(신종)가 4.20%, 8월 13일 우리금융지주21(신종)이 4.79%, 8월 31일 KB금융지주15(신종)가 4.85%에 발행됐다. 같은 기간 동일 3 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 AI 분석 기능 지원 빗썸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종목 및 시장 분석 기능을 선보인다.빗썸은 AI 기반 가상자산 분석 서비스인 ‘빗썸 AI’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거래소 이용자들이 방대한 시장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AI를 통해 종목별 특징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빗썸 AI는 ▲AI 종목시그널 ▲AI 종목분석 ▲AI 데일리시황 ▲AI 추천질문 등 4개 기능으로 구성됐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거래 서비스를 넘어 AI를 활용한 종목·시황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I 종목시그널’은 주요 가상자산의 시장 흐름을 분석해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