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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희망사회 프로젝트' 추진…3년간 2700억 투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12 13:14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가운데)과 그룹 CEO들이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한금융투자 김형진 사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사진 가운데)과 그룹 CEO들이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한금융투자 김형진 사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 / 사진제공=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그룹 차원에서 3년간 총 2700억원을 사회공헌에 투입한다.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주도적인 새로운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등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에 오는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저신용자 재기지원, 저소득 여성인력 취업지원, 청년 해외취업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설립지원, 위기가정 재기지원, 도시 재생사업 지원, 4차 산업혁명 청년교육 지원 등을 추진하고, 기존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저신용자 재기지원은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신용회복지원자를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연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취약계층 여성 대상으로 하는 경력단절여성 재기지원 사업은 연간 50억원 규모로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취업 훈련과정 기간 동안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Global Young Challenger’ 양성과정을 열어 총 300명 규모(연간 100명)로 베트남, 일본 등 신한의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방대 추천 졸업예정자를 우선적으로 신청받아 교육부터 취업까지 전방위로 지원키로 했다.

또 저출산, 육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연계해서 ‘공동육아나눔터’ 총 150개소를 신규 설립한다. 한부모 및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위기에 노출된 가정에 3년간 총 60억원을 투입해 연간 330명의 소외계층 및 사회적 의인에 대한 맞춤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지자체 도시재생 사업을 지원하고, 기존 프랜차이즈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기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운영도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청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원 특화형 기술창업지원’과 ‘청소년 디지털 교육’등을 교육부, 과기부 등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 가운데)은 "신한금융그룹의 은행, 카드, 금투, 생명 등 모든 계열사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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