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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오렌지 희망하우스’ 캠페인으로 소외아동에 사랑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7-12-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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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의 ‘오렌지희망하우스’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사진=ING생명

△ING생명의 ‘오렌지희망하우스’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사진=ING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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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ING생명이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걸쳐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오렌지 희망하우스’ 캠페인은 노후화한 복지센터나 공부방 등을 개·보수하여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NG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는 ING생명 임직원들이 2013년부터 꾸준히 급여 일부를 모아 돕고 있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캠페인이 진행됐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의료적인 문제로 입양이 불가능한 아동과 신체장애아동을 보호하는 장애인 생활시설로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 300명 중 85%가 정신지체와 중복장애를 지닌 중증 영구보호급 장애인들이다.

ING생명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1955년에 건립되어 노후화한 시설의 곳곳을 살피며,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안전점검과 맞춤형 환경개선 컨설팅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장애아동들의 재활을 돕는 치료실, 프로그램실 등 10개 시설에서 폐품 처리, 페인트 칠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책꽂이, 의자, 책상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장애아동들의 산책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정자를 설치하는 등 야외쉼터도 선물했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가꿔진,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장애아동들이 내일의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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