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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진출…8개 보험사와 20개 상품 라인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04 09:32 최종수정 : 2017-12-04 14:13

케이뱅크, 24시간 모바일슈랑스 진출 / 사진제공= 케이뱅크

케이뱅크, 24시간 모바일슈랑스 진출 / 사진제공= 케이뱅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지점 방문 없이 은행 앱(app) 또는 웹에서 보험상품을 비교 가입하는 모바일슈랑스 시장에 진출했다.

케이뱅크는 4일 4개 생명보험사, 4개 손해보험사 참여로 저축성 보험 8개, 보장성 보험 12개 등 총 20개 모바일 슈랑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는 주주사인 한화생명을 필두로 IBK연금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손해보험사는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MG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이다. 케이뱅크는 "롯데손해보험은 상품안내자료 심의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축성 보험은 연금저축 3종, 연금보험 2종, 저축보험 3종이며, 보장성 보험은 건강 3종, 상해 4종, 암 2종, 해외여행자/어린이(자녀)/주택화재 각 1종이다.

24시간 365일 상품 상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케이뱅크 고객센터 전문요원이 전화, 앱 또는 웹의 ‘톡상담’, 이메일을 통해 상품 소개 등을 제공한다.

신규가입도 24시간 365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IBK연금보험, KB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의 취급상품은 24시간 365일 체제로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해외여행자 보험은 청약단계를 3단계로 대폭 줄인다. 공항 등 현장에서 3분만에 쉽고 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연금저축, 저축보험 등 저축성 보험도 퇴근 후 편안한 시간에 상품특성을 꼼꼼하게 알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케이뱅크는 "다른 참여 보험사에 대해서도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원하는 시간 언제나 상품가입을 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종상품의 가격이나 혜택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모바일슈랑스에 적용했다. 예를 들어 ‘저축’ 메뉴로 들어가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고 ‘빠른설계’를 클릭하면 3개 상품의 동일 월납액 기준 예상 만기보험금, 환급률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상해보험’에서는 4개 상품의 납입/보험 기간, 월 납입금 등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다. 비교결과는 환급률이나 저렴한 순, 인기순, 추천순 중 선택해서 정렬시킬 수 있다.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100% 비대면을 지향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슈랑스"라며 "앞으로도 2040 모바일족의 라이프사이클과 생활패턴에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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