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엑스포는 아태지역 최대 파생상품 업계 행사로 매년 아시아 금융허브인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자, 브로커, 거래소 등 2000여명의 파생상품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파생상품 투자자 최대 밀집지역 중 하나인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요 기관 투자자의 거래 확대와 신규 투자자 유치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주요 글로벌 기관투자자와의 1대1 면담을 통해 기존 참가상품의 거래확대 및 신규상품 진입을 유도한다. 개별주식선물, 코스닥 150선물 등 최근 거래증가세에 있는 상품 및 거래소 파생상품시장의 제도, 인프라 개선사항을 홍보했다.
헤지펀드, 자산운용사 및 글로벌 고빈도 투자자 등 다양한 유형의 신규투자자 유치를 위해 맞춤형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