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열린 금융투자협회와 서울시간 해외금융사 유치 및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왼쪽 네번째),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왼쪽 다섯번째), 한재영 K-OTC부 부장(왼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료제공: 금융투자협회〉
이미지 확대보기국내와 해외에서 중소기업 자금 조달과 성장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위해서다.
서울시는 한국 장외주식시장(K-OTC)을 통해 혁신·벤처기업의 창업, 투자유치와 확대, 성장이 단계적으로 이뤄져 서울시 지역경제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개설해 운영 중인 K-OTC 전문가시장은 국내와 해외에서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와 자금조달이 이뤄지고 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앞으로 금융투자협회와 서울의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증권서비스본부장은 "K-OTC 전문가시장을 통해 국내와 해외로부터 우리나라 우량 혁신·벤처기업의 투자유치와 자금조달이 원활하게 이뤄져 금융투자기관의 투자은행(IB) 업무, 사모투자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