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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병삼 전 금감원 부원장보 이어 이 전 총무국장 구속영장 청구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11-23 23:24

채용비리 수사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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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채용비리 후속 조치인 조직·쇄신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채용비리 후속 조치인 조직·쇄신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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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채용비리 의혹으로 이병삼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구속기소한 검찰이 이문종 전 금감원 총무국장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이 전 국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전 국장은 2015년 10월 금감원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청탁을 받고 부적격자를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있다.

이 전 국장은 김용환 회장 청탁으로 경제, 경영, 법학 3개 분야 채용예정 인원을 각각 1명씩 늘려 수출입은행 간부 아들을 합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해당 지원자는 필기시험 결과 불합격자였으나 이 전 국장이 해당 지원자 면접 점수를 공정하지 못하게 높게 부여해 합격하도록 했다.
서태종 전 수석부원장은 채용예정인원을 늘릴 특별한 사유가 없음에도 해당사안을 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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