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3일부터 키움증권은 신용융자 이자율을 인하했지만 이러한 이자율 인하는 담보금액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개인들의 투자성향이 공격적이며 키움증권의 경우 자기자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그 증가분만큼 신용융자 잔고도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용융자 이자율 인하가 아쉬우나 결국 담보금액 증가로 그 이익 감소분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원 연구원은 “대부분의 증권사가 신용융자 이자율 적용방식을 체차법에서 소급법으로 변경했다”며 “체차법은 구간을 나눠 이자율을 적용하는 방식이고, 소급법은 가장 마지막 만기일의 이자율을 기준으로 전체 신용 기간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최근 시장 전체적으로 신용융자 만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 인하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키움증권의 개인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이 높은 만큼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리테일 부문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신용융자 잔고 증가로 이자이익도 늘어나고 신용융자 증가는 회전율 증가로 이어져 브로커리지 부문의 추가적인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코스닥 상승과 신용융자 잔고 증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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