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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채용비리' 우리은행 경기 안성 연수원 압수수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10 13:39

우리은행 CI / 제공= 우리은행

우리은행 CI / 제공= 우리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추가로 우리은행 안성 연수원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7일 서울 명동 우리은행 본점 행장실 등 압수수색 이후 사흘만이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10일 오전 9시께부터 경기 안성 소재 우리은행 연수원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연수원은 지난해 신입사원 채용 면접시험이 이뤄진 곳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에서 국가정보원, 금융감독원, 은행 고액 고객의 자녀, 친인척, 지인 등 16명을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자체 감사를 통해 남 모 부문장 등 관련자 3명을 직위 해제했으며, 우리은행이 보낸 감사 결과를 금감원은 검찰에 참고 자료로 통보했다.

지난 2일에는 이광구 행장이 채용비리 의혹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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