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8일 서울 본점에서 이베이코리아, ㈜마이마부와 '자동차 안심거래 서비스' 의 시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오태균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사진 오른쪽),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통합영업본부 부사장(사진 가운데), 양인수 ㈜마이마부 대표(사진 왼쪽). /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마이마부와 함께 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자동차 구매와 자동차관리서비스 및 자동차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자동차 안심거래 서비스' 시행으로 손님들은 ㈜마이마부의 자동차전문가가 동행해 구매하려는 자동차의 상태점검은 물론 차량계약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꼼꼼한 검토를 받을 수 있다.
제휴를 기념해 연말까지 ㈜마이마부를 통해 KEB하나은행에 '1Q오토론'을 신청하는 손님에게는 특별 대출금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1Q오토론의 대출가능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직장재직이나 사업영위 등 소득 증빙이 가능한 경우에 한한다. 대출기간은 최대 10년까지이다.
또 이벤트 기간동안 1Q오토론을 실행하는 고객에게는 현재 유료 판매중인 ㈜마이마부의 ‘자동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자동차안심거래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복합 서비스로 KEB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 ㈜마이마부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이베이코리아의 온라인 안심거래 서비스가 결합돼 자동차를 구매하는 모든 분들께 만족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