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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이달 첫 'WM 하우스 뷰' 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11-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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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이달 첫 'WM 하우스 뷰' 제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그룹이 이달 중으로 최초 자산관리(WM) 하우스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지난 7월부터 그룹 내 최고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결집해 고객자산가치제고 태스크포스팀(TFT)을 만들고, 이후 고객자산가치제고협의회를 출범, WM 하우스뷰 도출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했다.

두 달동안 계열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출된 WM하우스뷰는 향후 1년 동안의 글로벌 경제전망에 기초한 고객자산 배분전략이다. 매월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 상품을 제시할 수 있는 체계적 가이드라인으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하우스뷰는 1단계로 가장 기본적인 6개 자산군에 대한 자산배분 비중을 결정하고, 2단계로 국가별, 섹터별 20여개 자산군에 대한 투자매력도를 분석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WM하우스뷰는 내년 신설되는 고객자산가치제고 전담조직인 WM기획팀을 통해 정합성을 높이는 한편, 영업점 판매 모니터링, 고객 의견 수렴 등 지속적으로 정교화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은행과 증권 등 계열사에 전달해 판매상품 선정에 활용하는 한편 고객별로 맞춤형 투자 솔루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며 "농협금융의 투자상품 경쟁력과 판매직원 역량 강화는 물론, 2020년까지 대표 금융 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농협금융의 목표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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