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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연준의장' 전망 속 원/달러 환율 하락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10-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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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차기 미국 연준(Fed) 의장에 '비둘기파' 인사가 낙점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7분 현재 11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5원 하락한 1126.0원에 개장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은 아시아 5개국 순방을 앞두고 연준 의장 인선을 이번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베팅사이트 '프레딕트 잇(Predict It)'은 27일 현재 제롬 파월 연준이사가 82%로 차기 의장이 유력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파월 이사는 규제 완화에 찬성하고 금리 인상에 신중한 '비둘기파'로 분류된다.

국제금융센터는 30일 '주간 국제금융 이슈 및 전망' 리포트에서 "현재 파월 연준 이사가 유력하며 테일러 스탠포드대 교수, 재닛 옐런 현 의장도 후보로 논의되고 있다"며 "매파로 인식되는 테일러가 지명될 경우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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