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기업은행의 3분기 순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으며, 이는 판관비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도 밝혔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자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원화대출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8% 성장하면서 순이자마진(NIM)이 2bp 증가한 1.96%를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NIM이 개선된 이유는 인천대교 미수금 이자이익이 156억원 환입되고, 자체적인 예대마진 개선으로 8월부터 적용된 카드 가맹점 우대수수료 적용에 따른 이익 감소를 상쇄했다”고 말했다.
비이자이익은 사모수익증권 처분익 97억원 때문이며 충당금 전입액은 16.4% 증가한 3343억원을 기록했다.
원 연구원은 “현 정부의 기업은행 정책 역할 강화 기대에도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라며 “운용이익률개선과 조달비용개선으로 예대마진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산건전성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3분기 상매각 금액이 216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7.4% 하락한 이유는 상매각 없이도 대손비용이 0.64%로 낮을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으로 이를 자산건전성 개선세의 증거라고 판단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이익개선 유지되며 배당성향도 전년도 23%보다 높은수준 유지할 가능성 높다”며 “향후에도 예대마진과 자산건전성 개선세가 이어지며 배당성향도 중장기 35%까지 상향할 계획으로 올해 배당수익률은 4.5% 이상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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