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택담보대출 금리 한달만에 최고 0.44%p 상승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29 19:50

신용대출 금리도 상승…금융당국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 자제" 전달

주택담보대출 금리 한달만에 최고 0.44%p 상승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 주담보 금리가 한달만에 최고 0.44%포인트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혼합형, 5년 고정) 금리는 최근 한달간 0.313~0.44%포인트 상승했다.

KB국민은행이 30일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금리는 연 3.73~4.93%로 지난달 말(3.29~4.49%) 대비 0.44%포인트 올라 시중은행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다만 벤치마크 금리로 고객마다 신용도 등에 따라 적용되는 실세 금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은행권 신용대출금리 역시 인상됐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공시기준(9월 취급 대출)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각각 3.09%, 4.13%, 4.53%, 3.88%로 전월 대비 0.38% 포인트, 0.19% 포인트, 0.18% 포인트, 0.13% 포인트씩 상승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금리도 10월 3.52%로 전월비 0.2%포인트 인상됐다.

정부는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흐름속에 대출금리 변동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7일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시중은행 여신 담당 부행장 소집 회의에서 "가산금리 등 대출금리를 합리적으로 산정해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은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전달했다.

하지만 시장금리 상승기로 접어든 만큼 은행권 대출금리 오름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5년물 금융채(AAA) 금리(민평평균)는 지난달 28일 기준 2.325%였는데 이달 27일 2.639%로 한달새 0.314%포인트 올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권 덮친 해커 공포…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도 표적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를 잇달아 겨냥한 해킹 공포가 가상자산 시장으로까지 번졌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관련 지갑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의심스러운 자금 이동이 포착되면서다. 국내 금융권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까지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서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불거진 잠재적 보안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안 문제에 관한 보고를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고객 자금에 미친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바이 2 DQN양종희號 KB금융, 분기 순익 개선 주역은 이자수익 아닌 '법인세'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이상 증가했지만, 주요 원인은 이자수익이 아닌 일회성 세금 감소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반영된 법인세 효과를 제외하면 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산된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분기 이자비용 증가율이 이자수익 증가율을 웃돌면서 조달 부담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비이자 부문에서는 증권·신탁 수수료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시장 관련 손익과 보험 계열사의 실적은 부진해 온도 차가 컸다.분기 순익 13.1% 증가···세금 효과 제외하면 전년 수준올해 3분기 KB금융의 분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9075억원으로 전년 동기 3 김기홍 회장은 왜 저축은행을 인수하는가 [JB금융 리로드①]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핵심 계열사 전북은행과 핀테크 기업 '핀다'를 통해 대원저축은행을 인수했다.정부의 포용금융 강화 기조와 경기 둔화, 여신 부실 등으로 저축은행의 수익성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인수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JB금융의 선택은 기존 호남 중심의 영업 기반을 넘어 새로운 고객과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대원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인 대구·경북·강원에서 기업금융 접점을 마련하고, 핀다 플랫폼을 통해 전국 비대면 개인대출을 확대하는 방식이다.다만 고객 확대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조달비용과 대손비용을 감당하면서 자본 대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대원저축은행이 지역금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