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해 5월 국내커버드콜펀드인 ‘신한BNPP커버드콜펀드’를 처음 출시했으며 올해에만 1조3000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로존 및 홍콩H시장에 투자하는 해외커버드콜펀드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BNPP커버드콜펀드를 1년 이상 판매하는 동안 주가 상승기와 조정기를 모두 경험하면서 커버드콜전략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가 전망도 양호하고 배당수익과 프리미엄수익도 국내보다 높은 유로존시장에 투자하는 커버드콜펀드 출시가 고객들의 투자수요를 충족시킨 결과"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