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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스페이스X 경영진과 파트너십 논의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15 15:18 최종수정 : 2017-10-17 23:16

스페이스X, 10월 말 무궁화5A 위성 발사 예정

△황창규 KT 회장(오른쪽)이 일런 머스크 스페이스X 회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위치한 스페이스X 본사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황창규 KT 회장(오른쪽)이 일런 머스크 스페이스X 회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위치한 스페이스X 본사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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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LA 인근)에 위치한 스페이스X 본사에서 일런 머스크(Elon Musk) 스페이스X 회장, 그윈 숏웰(Gwynne Shotwell) 사장과 회동해 무궁화5A 위성 발사계획 및 향후 파트너십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스페이스X는 앞선 로켓 및 우주선을 기획, 제작, 출시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궁극적으로는 인류가 다른 행성에 살 수 있도록 함을 목표로 우주기술을 혁신하고자 2002년에 설립됐다.

KT는 선도적인 GiGA 인프라 도입과 5G 규격을 제정하며 평창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준비하는 부분에서 연결된다.

우선 KT 황창규 회장은 스페이스X 측에 차질 없이 무궁화5A호 위성이 10월 말에 발사될 수 있도록 준비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기존 무궁화5호 위성을 대체하는 무궁화5A호는 이전 커버리지가 동남아가 전부였다면 한국과 약 7500km 떨어진 중동지역까지 교신이 가능하다. 동남아를 넘어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만큼 활용도가 훨씬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창규 KT 회장은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일런 머스크 회장과의 만남에서 5G에 기반한 자율주행,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번 만남이 KT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윈 숏웰 스페이스X 사장은 "스페이스X는 무궁화5A 위성 발사를 위해 협력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위성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리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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