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투자협회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QV 공격P' 초고위험 MP 누적수익률이 22.1%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형에서는 현대차투자증권의 '수익추구형B2' MP가 신흥국(중국·인도) 50%, 인컴펀드 30%, 헬스케어 20% 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21.1%의 고수익을 기록했다.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 Active' MP가 국내주식 16%, 중국 10%, 일본 8%, 대체투자 10%, 국내채권 20%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로 13.5%로 고수익을 보였다. 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원금지급추구형플러스'가 3.5%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6개월 동안 누적 수익률은 우리은행이 가장 좋았다. 우리은행 '국내우량주' MP는 6개월 간 13.8%로 가장 우수했다. 초고위험에서는 우리은행 '국내우량주(공격형)' MP가 국내 배당주 50%, 인덱스 30%, 중소형주 15% 등에 주로 투자하면서 6개월 간 13.8% 수익률을 기록,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고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적극패씨브, 액티브' 및 하나금융투자 '적극형B' MP가 8%대의 높은 수익률로 선전했다.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 Active' MP의 6개월 수익률이 6.8%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KB증권 'Able 중위험A·B' MP가 5%대의 고수익을 기록했다.
저위험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 MP가 6개월 간 1.1%, 하나은행 '1Q 초저위험' MP가 0.8%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