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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PB채널 확대…한남1동·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 개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9-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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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개점한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개점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KEB하나은행

지난 27일 개점한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개점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KEB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은 한남동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골드클럽' 두 곳을 잇달아 개설하고 PB(프라이빗 뱅킹)채널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개점한 '한남1동 골드클럽'은 ‘유엔빌리지’와 ‘한남더힐’ 등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을 중심으로 한 고급주택지역에 거주하는 자산가들을 위한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곳은 최근 외인아파트 부지와 유엔사령부 부지 개발 등이 가시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투자세미나와 절세전략 세미나 개최에 대한 자산가들의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7일에는 지난 4월 개장한 지상 123층의 대한민국 최고층 랜드마크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12층에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을 개점했다. 고급 레지던스와 호텔, 피트니스와 쇼핑몰, 유수의 기업 오피스 등이 함께 입점해 있는 동남권 최고의 프리미엄 빌딩에 개점한 만큼 앞으로 고급화된 자산관리 전문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한 PB영업점인 '한남1동 골드클럽'과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에서는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가 상주해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엽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전국적으로 부(富)의 지도가 바뀌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KEB하나은행의 PB전문 영업점인 골드클럽을 확대·재배치하고 있다”며 “기존 PB채널을 정비하고 고도화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VIP손님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뱅커 제도를 도입하고 2005년 '골드클럽'이라는 PB브랜드를 상표권으로 등록했다. 세계적인 금융지인 유로머니(Euromoney)로부터 10년동안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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