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사진제공=각행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7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연휴 대비 주요 시스템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NH통합IT센터는 추석연휴 거래량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시스템에 대한 사전점검과 거래집중 대비 DB 증설을 완료했다. 추석연휴 신속한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17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경섭 은행장은 "연휴기간 전후로 거래가 많아지고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28일에도 용산 고객행복센터(콜센터)를 방문해 추석연휴 비상근무 계획을 점검하고 연휴동안 고생하는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현장점검에 나서는 은행장도 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추석 당일인 내달 4일 성수동 고객센터, 상암동 전산센터, 본점 상황실 등에 출근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이광구 행장은 취임 직후인 2015년 설 명절부터 매년 명절 당일에 직원들을 직접 찾아 격려해 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