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이경섭 농협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추석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주요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NH통합IT센터는 추석연휴 거래량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주요 시스템에 대한 사전점검 및 거래집중 대비 DB증설을 완료했다.
추석연휴 신속한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17일간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주요 시스템의 운영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거래집중 등의 비상상황에 24시간 즉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IT비상상황실을 운영하여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주요시스템 운영과 비상근무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연휴기간 전후로 거래가 많아지고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경섭 은행장은 28일 용산 고객행복센터(콜센터)도 방문해 추석연휴 비상근무 계획을 점검하고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고객과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콜센터 상담사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