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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중국서 상장 전 투자유치로 447억원 자금 확보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7-09-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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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LS전선은 중국 장쑤성 우시市 생산법인 LS Cable&System Wuxi(이하 LSCW)의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를 통해 약 447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LSCW는 LS전선이 2003년 중국 우시산업단지에 설립, 전기자동차용 고전압하네스, 자동차 케이블과 알루미늄 부품, 산업기기 케이블, 그리고 대형 건물에서 전선 대신 사용되는 버스덕트(bus duct) 등을 생산한다.

이 중 전기차에 사용되는 고전압 하네스는 중국 시장 5위권으로, 중국 정부가 전기차 산업을 적극 지원함에 따라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BYD를 비롯, 둥펑자동차, 제일자동차, 베이징자동차, 광저우자동차 등에 공급되고 있다.

LSCW는 전기차 하네스를 성장 동력으로 2020년까지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3년 내 홍콩 증시에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LSCW는 89,322㎡(27,067평)의 부지에 32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252억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기록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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