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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추석 황금연휴… 해외 여행 시 입국 거부될 수도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01 18:56

10월 추석 황금연휴… 해외 여행 시 입국 거부될 수도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 등지로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확정되면 한글날까지 포함해 최장 열흘동안 황금연휴를 맞이할 수 있다.

임시공휴일은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내수를 진작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정부가 지정한다. 휴가 기간 가족단위의 해외여행객 수가 해를 거듭하며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성년자 입출국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지 않아 입출국이 거부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미성년자 대상 유괴, 인신매매와 같은 국제 범죄를 방지하고자 각 국은 미성년자 입출국 시 ‘재정보증서’ 및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여행보증 증빙서류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하와이, 괌, 보라카이 등의 알려진 여행지를 비롯해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입출국 시 해당 서류를 지참해야만 하며, 현재 해당 국가들의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미성년자가 관련 서류를 소지하지 않는다면 입출국이 거부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전 세계 민원서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배달의 민원’ 박명수 주임은 “최근 국제적으로 미성년자 입출국 시 필요한 서류 요건이 강화되면서 해당 서류 미비로 입/출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성년자가 해외로 입출국할 때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 및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를 국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 국 언어로의 번역, 공증, 인증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전문적인 기관 및 대행사무소를 통하는 것이 간편하다”고 밝혔다.

2017년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된 민원대행 솔루션 ‘배달의 민원’ 서비스는 중국, 중동, 동남아, 남미 등에 지사를 확장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배달의 민원’을 제공하는 한국통합민원센터㈜ 이영우 대표는 “전 세계인에게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는 내달 26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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