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역시 9일 언론보도와 관련해 “NH투자증권의 농협금융지주 완전자회사 검토 및 상장폐지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다.
NH농협금융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49.11%로 지분을 늘릴 계획은 있다. NH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956억원으로 다른 은행지주에 비해 비은행 수익이 높은 편이다.
NH투자증권은 이익도 견실하며 상장사로서의 트랙레코드도 괜찮다. 고배당 회사로서 농협중앙회, 농협 회원사, 그밖에 주주들을 위한 정책으로 인해 상장폐지를 할 이유가 없는 회사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