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제공= 금융위

김용범 부위원장은 1962년생 전남 무안 출신으로 광주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자본시장국장·금융정책국장·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용범 부위원장은 금융에 정통한 관료로 업무 전문성은 물론 기획력과 분석력이 뛰어나고 소통력도 겸비해 새 정부 금융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금융위 부위원장은 차관급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