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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전 회장, 한국금융지주 고문으로 금융권 복귀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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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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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한국투자금융지주의 고문직을 맡는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김승유 전 회장을 고문직으로 영입한다. 김남구닫기김남구기사 모아보기 한국금융지주 부회장과 김승유 전 회장은 고려대 출신으로 현재 고려대 재단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직을 함께 맡고 있다.

업계는 한국투자금융지주가 김승유 전 회장을 영입한 것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지분 58%를 확보한 최대주주로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은산분리 규제로 인해 최대주주가 될 수 있었다.

김승유 전 회장의 경우 KTB투자증권 등으로 컴백할 것이라는 설도 나왔지만 한국금융지주를 통해 금융권에 복귀하게 됐다. 이는 김남구 부회장의 부친인 김재철닫기김재철기사 모아보기 동원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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