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김승유 전 회장을 고문직으로 영입한다. 김남구닫기

업계는 한국투자금융지주가 김승유 전 회장을 영입한 것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지분 58%를 확보한 최대주주로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은산분리 규제로 인해 최대주주가 될 수 있었다.
김승유 전 회장의 경우 KTB투자증권 등으로 컴백할 것이라는 설도 나왔지만 한국금융지주를 통해 금융권에 복귀하게 됐다. 이는 김남구 부회장의 부친인 김재철닫기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