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페이 인증’ 출시…안전하고 편리한 메시지 인증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27 12:07

PKI, 블록체인 등 기술로 보안성 극대화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카카오페이가 모바일 메신저 기반 전자서명 및 인증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인증’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카카오톡으로 전달된 메시지를 고객이 전자서명하면 이를 카카오페이가 전자문서로 생성해 이용기관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카카오톡 이용자는 별도 앱 설치 없이 회원 등록 절차를 거친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카카오페이에 가입한 고객은 휴대폰 본인확인과 계좌 점유인증만 진행하면 된다.

이용 고객은 개인정보 수집동의, 신용정보 조회동의, 보험 청약, 대출 계약 등 전자서명이 요구되는 중요문서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확인하고,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서명을 완료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 인증 서비스

‘카카오페이 인증’은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PKI (Public Key Infrastructure) 전자서명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을 극대화 했고 안티미러링(Anti-Mirroring), 안티하이재킹 (Anti-Highjacking) 등 고도의 보안 장치도 추가 적용했다.

또한, 보안성은 물론 사용성의 극대화를 위해 생체인식 국제표준인 FIDO(Fast IDentitiy Online)를 적용한 지문인증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계정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인증서라는 점에서 편의성도 높다. PC로 발급 후 모바일 기기로 복사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에서 바로 발급 받아 PC와 모바일 웹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앱투앱 (App-to-App) 인증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신한생명, 한화손해보험, 대신증권 등 7기관 도입

‘카카오페이 인증’은 출시 후 순차적으로 신한생명, 한화손해보험, 대신증권, KT에스테이트, 라이나생명,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국경없는의사회 등 7개 기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대형 금융·정부·공공기관 위주로 올해 안에 이용 기관을 15개로 확대할 계획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 웹사이트 간편 로그인, 금융사 2채널 추가인증, 전화 상담시 비대면인증 등의 간편인증 서비스를 추가 제공해 '카카오페이 인증'을 빠르게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용 기관에 탁월한 비용 절감 효과 제공

‘카카오페이 인증’ 이용 기관은 고객 접점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고객센터 녹취, ARS 등으로 진행하던 업무를 전자문서로 대체해 콜센터 응대시간과 관련 운영 비용을 단축할 수 있으며, 전자서명 기능을 통한 수취증명으로 인쇄 및 우편발송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류영준닫기류영준기사 모아보기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 인증’은 현재 제공 중인 결제, 송금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카카오페이의 ‘월릿리스 (Wallet-less)’ 비전을 담고 있는 서비스”라며, “모바일 시대에 걸맞는 쉽고 빠른 인증 서비스를 더욱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제휴 기관을 빠르게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네이버클라우드, LG CNS와 '사이버 보완 특화 AI' 개발 도전…SKT와 2파전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LG CNS(대표 현신균)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이버 환경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보안특화 AI 파운데이션모델'(이하 특파모) 개발사업은 네이버클라우드와 LG 컨소시엄,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 컨소시엄 간 2파전으로 진행된다.27일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양사는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 내재화를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AI 모델부터 인프라, 보안, 데이터까지 자체 기술로 아우르는 '풀스택' 역량을 활용해 국내 사이버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특화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양 2 LG CNS, 삼송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인프라 구축…AI 팩토리 기반 마련 LG CNS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고밀도 GPU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26일 LG CNS에 따르면, 양사는 기존 공랭 방식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고성능 GPU의 발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삼송 데이터센터에 DTC 방식 액체냉각 인프라를 구축한다.LG CNS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역량과 AI 인프라 기술을 결합해 DTC 액체냉각, GPU 서버 운영 환경, 전력 공급 체계, AI 플랫폼 운영 기반까지 통합 구현한다.LG CNS는 삼송 데이터센터의 위탁운영을 맡고 있으며,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송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 CNS는 삼송 데이터센터에 액체냉각 기술 중 3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대표, AX로 체질 개선…연임 기대감↑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가 취임 후 3년간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AX 중심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그의 연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유 대표는 대외 사업 확대와 AX 사업을 통해 그룹 계열사 중심이던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글로벌 ICT 전문가 유인상 대표…AI·빅데이터·클라우드 주력유 대표는 LG CNS 출신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다.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IoT·데이터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빌딩·스마트팜), 스마트 SOC(스마트시티·스마트교통) 등 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했다.그는 지난 2023년 7월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