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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위장-4대 그룹 23일 회동 참석자 관심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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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20 16:31 최종수정 : 2017-06-20 16:49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원희 현대차 사장, 조대식 SK수펙스협의회 의장, 하현회 (주)LG 사장 유력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상조닫기김상조기사 모아보기 공정거래위원장(사진)과 4대 그룹(삼성·현대자동차·SK·LG그룹)간 23일 회동에 각 그룹별로 누가 참석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재계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에 따르면 김상조 공정위장은 삼성, 현대차, SK, LG그룹 전문 경영인들과 오는 23일 첫 간담회를 갖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22~23일 중 23일날 간담회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며 “김 위원장이 총수가 아닌 전문경영인 참석을 요청해 참석자를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에서는 그룹 콘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해체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참석이 거론되고 있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참석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참가 멤버 결정은 되지 않았다”며 “추후 논의해 참가 명단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원희닫기이원희기사 모아보기 현대자동차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 박한우닫기박한우기사 모아보기 기아자동차 사장 등의 전문 경영인이 있다. 이원희 사장, 정진행 사장이 김 공정위장과의 회동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은 조대식 SK수펙스협의회 의장과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 장동현 (주)SK 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거론된다. SK그룹 관계자는 “아직 명단이 결정되지 않았다”며 “늦어도 내일까지 참석 명단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LG그룹은 하현회닫기하현회기사 모아보기 LG 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김 공정위장과 4대 그룹 전문 경영인 회동을 비롯해 오는 29~30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방미 경제사절단 멤버 확정 작업에 들어갔다”며 “김 공정위장과의 23일 회동 멤버는 곧 발표할 계획이며, 방미 경제사절단 멤버는 정부와 확인을 거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공정위장은 23일 회동에서 새로운 공정질서 확립을 위해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19일 “재벌그룹들에게 선거 공약 취지를 잘 설명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해 정부와 재계의 대화를 시작하려 한다”고 말한바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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