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왼쪽)과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1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정책금융 지원 등 서민 주거안정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주택금융공사가 주택금융 협약상품 출시 등 서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택금융분야의 협약상품 출시 등 공동사업 발전을 위한 사업협력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TF운영 및 연수프로그램 개발․운영 △서민지원 주택금융 활성화를 위한 홍보협력 △금융상품 등에 관한 상호 정보 교류 및 직원에 대한 교육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식교육의 공동실시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기관간 시설물의 임차사용 등의 협조 등에 대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의식주는 생활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서민․취약계층의 주거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