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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청소년센터 4곳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4 15:42

잠실 썸머페스티벌. /사진제공=송파구

잠실 썸머페스티벌. /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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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지역 청소년센터 4곳에서 물총축제와 캠프, 체험형 특강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송파구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마천·송파·잠실·오금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의 방학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마천청소년센터는 8월1일 널문공원에서 '청소년 물총축제'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살수차로 채운 풀장에서 물총놀이를 즐기고 공예와 음료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물총과 여벌 옷만 준비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송파청소년센터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양주시에서 초등학교 4~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소나기(소통·나눔·기쁨) 캠프'를 운영한다. 숲 체험을 비롯해 실내 컬링, 물총놀이, 레크리에이션, 조별 미션 등 공동체 활동이 진행된다.

잠실청소년센터는 8월11일부터 12일까지 충북 단양군에서 'RE_RAIL 캠프'를 연다. 철도공익복지재단 사회공헌사업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계곡 물놀이 ▲고수동굴 탐방 ▲아쿠아리움 견학 등을 통해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청소년센터는 7월27일부터 8월 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썸머패스' 특강을 운영한다. 스마트폰 앱과 애니메이션 제작 ▲3D프린터 체험 ▲K-POP 댄스 ▲요가 ▲연극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점심도 제공한다. 이어 8월 11일부터 25일까지는 폐휴대전화와 선풍기, 스피커 등을 직접 분해하며 자원순환을 배우는 '해체 워크숍'도 진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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