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방객들로 북적거리는 그랑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제공=GS건설
10일 금융결제원과 GS건설에 따르면, 그랑시티자이 2차 1순위 1차와 2차 청약에서 2679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91명이 청약통장을 접수해 평균 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25㎡P(펜트하우스)로 102.5대 1을 기록했다.
이 밖에 △59㎡ 48.01대 1 △74㎡ 5.98대 1 △84㎡A 3.2대 1 △84㎡B 3.65대 1 △84㎡C 3.68대 1 △84㎡D 4.3대 1 △84㎡E 6.1대 1 △101㎡ 7.64대 1 △115㎡ 10.58대 1 △68㎡T 20.33대 1 △84㎡T 11.17대 1 △95㎡T 2.21대 1 ▲△140㎡P 7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그랑시티자이 1차 낙점자들을 비롯해 1차때 청약을 미쳐 넣지 못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40㎡ 287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84㎡ 498실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회차 15일, 2회차 16일이다.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