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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트남 방송사와 프리미엄 가전 알린다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14 13:21 최종수정 : 2017-05-14 16:12

LG전자, 베트남 방송사와 프리미엄 가전 알린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가 베트남 국영방송과 손잡고 현지 고객들에게 LG 프리미엄 가전을 알린다.

LG전자는 베트남 내 시청률 1위 채널 국영방송 ‘HTV 7’과 함께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활용한 이색 예능 프로그램 ‘똑똑한 아내들(Smart Wives)’을 제작한다.

LG전자는 ‘HTV 7’의 시청률이 호치민 등 평균 소득 수준이 높은 남부 지역에서 높게 나오고 있어서 방송을 통해 고급 가전을 적극적으로 노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베트남 가전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는 탄탄하다. LG전자 브랜드 인지도는 비보조 기준 85.3%에 이른다. “가전 분야에서 어떤 브랜드들을 알고 있는가?”라고 물으면 85.3%의 베트남 소비자가 LG전자를 떠올린다는 의미다.

LG전자와 ‘HTV 7’은 현지시간 8일 호치민 갈라 센터 홀(Gala Center Hall)에서 70여 개 현지 미디어를 비롯해 출연진 및 제작진, LG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여는 등 프로그램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총 13회 분량으로 이달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방영된다. 촬영 무대에는 올레드 TV,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트윈워시, 듀얼쿨 에어컨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신제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베트남의 유명인 부부 2쌍이 등장해 자녀 교육, 가사 분담, 부부간 대화 등 결혼생활에서 누구나 고민할 만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부들이 LG전자 주요 제품이 설치된 무대에서 주어진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예를 들어 ‘남편의 과거보다 현재의 사랑이 중요하다’는 주제로 <영화 ‘사랑과 영혼’처럼 부부가 함께 도자기 만들기>가 과제로 주어지면, 출연자들이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적용된 LG 광파오븐을 사용해 도자기를 만들어내는 식이다.

LG전자는 옥외광고, 유투브·페이스북 등 SNS, 소비자 경품 퀴즈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유명인들이 LG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이 LG 프리미엄 제품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베트남판매법인장 김영락 상무는 “베트남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라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LG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1995년 베트남 흥이옌에 생산법인을 세운 이후, 2015년 흥이옌 및 하이퐁 생산법인을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이전하는 등 베트남 사업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또 ‘베트남 노동 훈장’, ‘올해의 베트남 대표 기업인상’ 등을 수상하며 베트남 국민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병원 등 공공시설에 모기 퇴치 에어컨 무상 설치, 시골마을에 무료로 영화 상영해주는 ‘LG 러브 무비 씨어터(LG Love Movie Theater)’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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