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는 2015년 카벤디쉬와 독점공급계약 후 1년간 테스트 과정을 거친 냉동감자 16종을 오는 16일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전을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카벤디쉬는 135년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감자와 에피타이저를 북미 7개 공장에서 가공, 세계 4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크링클컷, 슈스트링 등 제품군과 최상위 등급인 엑스트라 롱팬시 등 다양한 종류의 감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수입상품에만 적용되는 전용 비닐재질 패키지를 사용해 유통과정에서의 손상을 차단할 계획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계육과 새우에 이어 감자 제품군까지 확보하면서 외식업계 식자재 빅3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며 “앞으로 해마로 전국 대리점을 통해 고품질의 냉동감자를 식자재 유통시장에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