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호에서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100세 시대에는 젊어서 죽도록 일하고 은퇴 후 죽음을 기다리는 연어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오히려 일하는 기간을 충분히 늘리면서 삶의 강한 면역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호에는 상가주택을 지어 43세에 노후준비를 끝낸 동갑내기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부부가 상가주택을 짓기 위해 땅을 알아보고, 주택을 설계하고 짓는 과정, 세입자 관리요령 등이 자세히 소개됐다.
또한, 목돈이 필요할 때 연금저축을 깨지 않고서도 이를 융통할 수 있는 방법 등의 재무적인 내용도 담겼다. 연금저축을 중도에 해지하면 기타소득세와 해지가산세 등으로 높은 세금을 납부해야 하므로 가능하면 해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지적이다.
여행과 맛집 등의 다양한 비재무 정보도 실렸다. 이번 호의 여행지로는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를 품은 전남 여수가 소개됐다. 여수는 도시와 섬, 바다, 그리고 길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여행지다.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 바다와 맞닿은 비렁(‘벼랑’의 여수 사투리)길로 유명한 금오도 등이 모두 여수에 속해있다. 맛집으로는 ‘돈가스’ 맛집이 집중 소개됐다. 정통 일본식의 경양식 돈가스에서부터 퓨전 스타일의 각양각색의 돈가스 맛집이 안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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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