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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상하이 모터쇼서 중 전략 신차 4종 공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4-11 18:56

각각 2대씩 선보여... 소형 SUV, 승용차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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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다음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맞춤형 신차 4종을 공개한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상하이 국제박람회 센터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모델 4종을 선보인다. 차종은 소형 SUV와 승용차로 거론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전략형 모델 4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소형 SUV, 승용차 등이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각각 2대씩 전략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별로는 현대차는 행사장 1층 브랜드 전시관에 중국 맞춤형 중형 승용차와 차세대 수소전기차 ‘FE’ 콘셉트카 등 19대를 전시한다. 기아차는 2층 전시관에서 '차이나 투어링카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레이싱카 21대를 전시할 방침이다.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부회장도 상하이 모터쇼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중국에서 7만2032대를 판매,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52.2% 급감하는 등 현지 영업환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서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이하 사드)' 배치 여파와 지난해부터 가동한 중국 4공장 '창저우 공장'이 최근 가동을 중단하는 등 현황 파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중국 5공장 '충징 공장' 오는 8월 가동을 앞두고 있어 정 부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의미가 크다.

한편,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 부회장의 상하이모터쇼 참석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답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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