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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은행장 내달 요코하마 간담회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4-07 08:48

하영구 연합회장 제의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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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전국은행연합회

사진제공= 전국은행연합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과 일본의 시중은행장들이 다음달 일본에서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의 은행연합회장과 시중은행장들은 5월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일은행장 간담회'를 연다.

한일 양국의 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간담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서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사진)을 비롯,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한다.

일본에서는 오야다마 다카시 전국은행연합회장과 이모리 테츠오 미즈호은행장, 다카시카 마코토 미쓰이은행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하영구 회장이 오야다마 회장에게 제안해 마련됐다. 양국 은행장들은 양국 외교가 경색된 가운데 민간차원의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하영구 회장과 국내 시중은행장들은 간담회에 앞서 다음달 4~7일에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50회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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