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4월 12일(수) 오전 8시30분~12시
장소 :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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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개발 가속화, 이에 대응한 사드배치로 중국의 對韓 경제보복이 현실화되는 등 대한민국의 경제는 험난한 삼각파도와 마주하고 있는 형국이다.
뉴스핌은 창간 14주년을 기념해 4월 12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트럼프 시대 글로벌 경제 전망-한중일 3국의 대응전략’ 을 주제로 ‘제6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트럼프의 보호무역과 미국우선주의가 글로벌경제에 몰고 올 파장을 분석하고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은 어떤 대응전략을 가지고 험난한 파고를 헤쳐나갈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적 결과(The Economic Consequences of President Trump)>라는 주제로 게리 허프바우어(Gary Hufbauer)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을 진단한다.
두 번째로는 <트럼프 새정부의 경제정책과 미일 경제대화의 전망(President Trump's New Economic Policy and Prospects of the Japan-US Economic Dialogue)>을 주제로 가와이 마사히로(河合正弘) 도쿄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트럼프 새정부의 경제정책이 갖고 있는 거시경제효과, 무역정책, 외환정책 등이 일본에 미칠 영향과 ‘미•일 경제대화’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예상해 본다.
이어 신제윤 국제금융협력대사(전 금융위원장)가<트럼프 시대의 글로벌 금융규제 트렌드와 전망>을 통해 미국이 추진할 금융규제가 우리나라에 어떻게 다가올지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찾아본다.
끝으로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제6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사전등록신청은 뉴스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