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주부대학 개강에 참여한 140명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여성이 세상을 바꾼 다'라는 주제로 주 1회 수요일에 강의를 실시하며 총 11주 걸쳐 운영하게 된다.
남동농협 주부대학은 지난 87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주부대학을 개강하여 30년 동안 제23기에 걸쳐 총 4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김완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제24기 주부대학생 모두가 영광의 수료식을 마치고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의 회원이 되어 우리농산물 애용운동 전개 및 농촌일손 돕기 등을 하며 남동농협을 알리는데 앞장 서달라"고 말했다.
FN뉴스팀 기자